SBS 아나운서 배성재(36)의 합성 사진이 화제다.
15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름다운 바하 비치인데 망한 사진, 포토샵 잘하는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제거 좀 부탁해요. 차붐 전력분석관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배경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배성재의 뒤로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드는 한 남성의 모습이 함께 찍혀 눈길을 끈다. 이를 배성재 아나운서는 `플라잉 비치맨`이라고 칭한 것.
애초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누리꾼에게 사진 속 플라잉 비치맨을 지워달라고 부탁했지만 누리꾼들은 수아레즈, 박주영 등의 화제의 인물 혹은 상어, 파도 등과 합성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성재 페이스북, 아 우리나라 누리꾼 진짜 웃기다" "배성재 페이스북, 대박 완전 재밌다" "배성재 페이스북, 재치 대박" "배성재 페이스북, 아 정말 빵빵 터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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