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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검은 정장부대 이끌고 압도적 존재감…스칼렛 요한슨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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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주연을 맞은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의 카리스마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루시’ 예고편 영상에서 최민식은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대사를 하며, 통역기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대화한다. 최민식은 손목에 가방이 묶여 잡혀온 스칼렛 요한슨에게 “가방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아냐고 물어봐”라며 통역기를 향해 말한다.


이에 스칼렛 요한슨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리처드가 그저 가방을 가져가라고 했다”고 말하고, 최민식은 ‘140’을 적어 건네주고 “이거 가방 여는 비밀번호라고 이야기해. 가방 조심해라. 터질 지도 모른다”면서 방문 밖으로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최민식은 루시 역의 스칼렛 요한슨를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미스터 장 (Mr. Jang) 역을 맡았다.


특히 메가폰을 잡은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을 찾아 캐스팅에 공을 들였을 정도로 최민식은 ‘루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여성 루시가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물로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시 최민식-스칼렛요한슨, 재밌을 것 같아 9월 개봉이라니", "루시 최민식-스칼렛요한슨, 대박 한국영화인줄 존재감 대박이야", "루시 최민식-스칼렛요한슨, 최민식 어디다 내놔도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루시` 예고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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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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