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환경 분쟁 80건을 조정했다.
서울시는 층간 소음이나 공사장 소음 등 환경분쟁과 관련한 올해 상반기 조정 건수가 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건보다 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피해 보상액도 1억 5천3백만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전체 배상액을 두 배 이상 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활환경 문제를 소송 없이 해결하고 싶은 경우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