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석진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석진은 "결혼은 언제쯤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아직은 생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를 바라보며 "회원님 나이까지? 서른여덟쯤? 그쯤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나이쯤 되면 살쪄 있다. 내 얼굴 돼 있을 거다"라며 말했고, 하석진은 "그럼 지금해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하석진 싱글라이프에 만족하는 듯" "`나혼자산다` 하석진 지금은 결혼 생각없구나" "`나혼자산다` 하석진 싱글라이프 부러워" "`나혼자산다` 하석진 몸매 대박" "`나혼자산다` 하석진 이러다 무지개회원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하석진은 근육질 몸매와 함께 중고품 마니아임을 밝혔다.(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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