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파티게임즈는 오늘(1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지 2개월 만입니다.
2011년 1월 창립한 파티게임즈는 설립 3년 6개월만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국내 스마트폰 게임 회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 for Kakao’ ‘아이러브파스타 for Kakao’ ‘무한돌파삼국지 for Kakao’ 등 11종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270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 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상장으로 마련된 자금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고,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