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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 2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애칭이 '바보커플'…이유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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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6월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조혜련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해 6월 말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재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이 서로 반지를 주고 받는 언약식 형태로 정말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조혜련의 자녀인 딸 윤아양과 아들 우주군 역시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 재혼이라는 점을 감안한 듯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받았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조혜련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남편과의 닭살스러운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면서 "(남자친구는)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혜련은 2012년 4월 이혼한 후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결혼, 이번엔 잘 살기를 바랍니다", "조혜련 결혼, 우주한테 잘 해주세요", "조혜련 결혼, 항상 파이팅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재혼해서도 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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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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