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최강천의 강한 종목]
출연: 최강천 와우넷 파트너
은행·화장품·유통·섬유의복 업종 주목
최근 시장 지수에 대한 전략은 어렵지 않지만 업종과 종목의 전략은 일관성, 규칙성도 없는 흐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는 은행, 화장품, 유통, 섬유의복과 같은 눌림목이 나타났거나 시세에서 소외됐던 업종군들 가운데에서 순환매 전략을 펴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스닥 시장도 코스피 시장과 비슷하다. 지수는 최근에 올라왔지만 종목들의 흐름은 소수의 종목들만 시세가 크게 나는 흐름이었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게임주인데 시세가 아직까지 일단락이 됐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바이오, 전자결제, 엔터 업종도 이제는 추세가 살아나려고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일관성 있게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보면 내수, 건축자재의 흐름은 일부 종목군들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다만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 업종군, 무게감이 있는 시가총액의 상위의 흐름은 매매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 결론적으로 과거에는 한 업종 내에서 무더기로 올라가고, 무더기로 하락했지만 이제는 업종 내에서도 차별성을 나타내는 흐름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개별 종목군들의
수급, 차트의 위치, 모멘텀들을 중요시해야 한다.
SK케미칼(006120)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6만 9천주의 매도를 보였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최근 한달 동안에 36만 4천주의 매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보다 훨씬 많은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
세 가지의 투자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는 그린케미칼의 수익성 개선이다. 두 번째는 SK가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소식이다. 세 번째는 생명과학 부문으로 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다.
사실 SK케미칼의 실적이 뚜렷하게 좋아지거나 턴어라운드의 관점에서 보긴 어렵다. 매출액은 8조 5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며, 작년에 비해 약 3,000억원의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0억원 정도 좋아진 1993억원이 기대된다. 그리고 작년에는 순이익에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478억원의 흑자전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편입가 : 시초가
- 목표가 : 68,000원
- 손절가 :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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