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M)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연 배우인 김영호, 홍지민의 첫 공연을 위해 진이한, 소이현, 김서형, 김정해 서지혜, 이혜숙, 하리수-미키정 부부, 리키킴-류승주 부부, 솔비, 김동현 등의 화려한 스타군단이 공연장을 찾아 응원 열전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호흡을 맞춘 진이한, 김서형, 김정현, 조재윤 등은 김영호의 또 다른 도전을 응원하고자 공연장을 찾아 종영 후에도 변치 않는 의리를 보여줬다. 또한 이종격투기 김동현 선수를 비롯해 하리수, 조연우, 솔비, 오광록, 공서영 등 다양한 인맥이 총 출동했다. 조연우는 “김영호 배우가 워낙 연기력이 뛰어나 뮤지컬 무대 위에서도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소이현, 서지혜, 리키김-류승주 부부, 이혜숙, 정경순 등은 홍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다정한 모습으로 공연장을 함께 찾은 리키김-류승주 부부는 “그 동안 많은 공연을 봤지만 정말 최고의 탭댄스 무대를 본 것 같다. 에너지 넘치는 홍지민과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오늘 공연 너무 신나게 즐겼다” 며 소감을 밝혔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뮤지컬을 보러 왔는데 스타들이 너무 많아 드라마와 TV를 보는 것 같았다’, ‘김영호, 홍지민 배우 인맥 진짜 좋다’, ‘진짜 의리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년 화려한 비트와 경쾌한 탭댄스, 스펙터클한 군무로 올 여름 무더위를 해소해 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개막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찬사와 함께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