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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고세원, 엄현경 기절에도 '매몰찬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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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이 엄현경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차성준(고세원 분)이 김수진(엄현경 분)을 매몰차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성준을 만나 임신했다고 말하지만, 성준은 수진의 말을 믿지 않는다. 수진은 성준에게 전화를 하며 함께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성준은 수진을 철저히 무시했다.


이에 화가 난 수진은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고, 집으로 가던 중 어지러워하며 길에서 쓰러지고 만다. 수진이 쓰러지자 뒤에 가던 행인이 수진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물으며 휴대폰을 찾아 단축번호 1번에 전화를 걸었다.

성준은 수진의 전화에 불편해 하지만 할 수 없이 전화를 받으며 ‘네 마음대로 하라’며 소리를 친다. 그러나 상대방은 수진이 아닌 행인. 행인은 수진이 길에서 쓰러졌다며 빨리 좀 와보라고 한다.

이에 성준은 놀라지만 이내 마음을 잡고 “미안하지만 가까운 병원에 데려가거나 구급차 불러주세요”라고 말하고 끊으려 한다. 그러나 상대편에서는 “이봐요, 전화번호가 1번에 저장되어 있던데 오빠에요, 남편이에요? 사람이 쓰러졌다는데 어떻게 병원에 대려다 주래, 난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에요”라고 소리를 친다.

그 소리에 성준은 당황해 하지만, 때마침 수진이 일어나며 괜찮다고 말한다. 행인은 수진을 일으켜 세우며 진짜 괜찮냐고 묻고, 성준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에 전화를 끊어 버린다.

성준은 수진의 농간에 휘말리는 것 같다는 생각에 분을 삭이지 못하지만 한편으론 걱정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 수진은 자신을 걱정하는 순정(고두심 분)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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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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