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하나가 키스 신에 이어 백허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할 전망이다.
지난 7일(월), tvN `고교처세왕` 7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이 수영(이하나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우(이수혁 분)는 수영에게 친절을 베풀며 민석과 유치한 감정 싸움까지 벌였지만 그런 그의 행동은 수영을 민석의 프락치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수영에게 충격을 안겼다. 실망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수영에게 민석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 한 여름 밤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늘 8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고교처세왕` 8화 예고에서는 민석이 수영에게 본격적으로 구애하는 장면이 등장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민석의 거침 있는 고백에 수영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민석의 친구들 태석(이태환 분)과 덕환(강기영 분) 또한 “너는 이형석이 아니라 이민석이다”라며 그의 사랑을 만류한다. 하지만 민석은 수영을 뒤에서 안으며 “나 이대로 포기 못해요”라고 말해 철 없는 고교생의 거침 없는 고백과 일편단심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흔들리는 수영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고교처세왕` 7화는 평균 1.4%, 최고시청률 1.7%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남성 20~40대, 여성 10~40대까지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남녀 전연령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자들은 “철 없는 고교생일지라도 말과 행동, 눈빛을 통해 드러나는 진심이 와 닿는 것 같다. 서인국 캐스팅은 신의 한 수”, “고교생이 이렇게 설레게 해도 되나요”, “서인국, 이하나 꼭 사랑 이뤄졌으면. 오늘도 본방사수!”등의 반응으로 응원하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톡톡 씹히는 대사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을 알리며,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형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는 고교생 이민석 역의 서인국, 짝사랑 전문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정수영 역의 이하나, 이민석의 강력한 라이벌로 같은 회사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 역을 맡은 이수혁, 민석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 역의 이열음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날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