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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땅 매입 논란' 월드컵 앞두고 딴 짓?··"집도 짓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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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땅 매입 논란` 패장 홍명보 감독이 땅 매입 논란에 휩싸였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귀국한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직전 경기도 분당에 땅을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땅을 사들인 곳은 `한국판 비버리 힐스`라고 불리는 서판교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분당구 은중동이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엔트리 발표 약 3주전인 지난 4월 18일 이 곳 땅 78.35평의 토지대금 11억원 가운데 10%인 1억1000만원으로 계약했고, 대표팀 소집과 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던 지난 5월 15일에 최종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중동 인근 복수의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이 곳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4월 초부터 가족들과 함께 수 차례 현장을 찾았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 소집 이후 홍 감독이 개인적인 일로 외출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선수단 휴식일 때도 홍 감독은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라 홍 감독이 오전에 선수들과 단체로 식사를 했고, 정상적인 훈련을 했다. 그날도 당연히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현재 홍명보 감독은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땅 매입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명보 땅 매입 논란` 땅 산게 잘못은 아니네, 분위기가" "`홍명보 땅 매입 논란` 왜 집도 짓지? 16강 올라가고 포상금으로 집 지으려고 했나?" "`홍명보 땅 매입 논란` 무조건적인 마녀사냥은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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