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의 식탐송이 화제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최근 코미디빅리그 ‘10년째 연애중’이라는 코너에서 식탐송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국주는 지난 4일 KBS ‘풀하우스’에 출연해 식탐송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요리를 하다가 만들게 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국주의 노래는 익숙한 멜로디에 음식 관련된 가사를 붙여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예를 들어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이라는 노래 소절 뒤에 "맛집이 많지요"라는 가사를 덧붙이는 식이다.
이국주는 수지와 함께 설탕 광고를 찍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국주는 이 광고에서 `으리으리` 등 다양한 유행어로 수지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국주 식탐송을 접한 누리꾼은 "이국주 식탐송, 빵빵 터진다" "이국주 식탐송, 메들리로 듣고 싶어" "이국주 식탐송, 코미디빅리그 10년째 연애 중이 제일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