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권민 부부, 극중 임신이 실제 임신으로…"태교에 집중" 누리꾼 '축하봇물'

배우 윤지민 권민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윤지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지민이 임신 17주차에 접어들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과 함께 태교에 힘쓸 전망이다"고 밝혔다.

윤지민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상태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귀부인` 촬영 때 극중에서 임신을 했는데 실제로도 임신해 너무나 신기했다"면서 "입덧 때문에 힘들었는데 드라마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태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지민과 권민은 지난해 7월 결혼에 골인,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윤지민은 최근까지도 드라마 `귀부인`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민 권민 부부 임신 진심으로 축하해요" "윤지민 권민 부부 임신 얼마나 기쁠까" "윤지민 권민 부부 임신 드라마 속 일이 현실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레이디경향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