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만기 전역한 가운데 연인 윤승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김무열은 1년 9개월 여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시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만기 제대 했다.
하지만 김무열 전역 현장에 공개연인 배우 윤승아가 자리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무열과 윤승아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지만 윤승아 스케줄상 마중을 나오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김무열의 군생활은 오늘부로 끝이 났지만 지난 해 7월 연예병사제도가 폐지되면서 육군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또 군 복무 중인 지난 4월,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부상을 당해 군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병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겠다는 부동의 확인서를 제출한 끝에 만기 제대할 수 있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2년 2월 트위터 글이 실수로 공개돼 교제 사실이 밝혀지며서 공식 연인임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김무열 윤승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