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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 찜질방서 범인 의심 받아 '경찰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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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경찰서를 가게 됐다.

7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김태우) 14회에서는 탈의실에서 귀금속을 털려던 유나(김옥빈)가 먼저 선수를 친 다른 범인 때문에 범인으로 의심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순은 유나와 함께 찜질방을 함께 갔다 탈의실에서 손님이 귀금속을 두는 것을 보고 침이 꼴깍 넘어갔다. 그녀는 애써 나쁜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등 본 것을 잊으려고 애썼다.

양순의 정신산만한 모습을 보던 유나는 이에 대해 물었고 결국 자신이 털겠다며 라커 번호를 집요하게 캐물었다. 결국 양순은 번호를 가르쳐주며 자신은 절대 관여하지 않겠다고 먼저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막상 가본 라커에는 다른 여자애가 있었다. 유나는 이상한 마음에 “거기 니 옷 들어있니?”라며 주인을 확인했고 여자 아이는 우리 엄마 옷이 들어있다며 유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유나는 양순이 번호를 잘못 가르쳐줬다고 생각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양순이 기억하는 그 번호는 확실했다. 유나가 다시 확인해보겠다며 전화를 끊는 사이 찜질방에선 도난사건이 발생했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유나는 그 라커를 열어보던 여자애가 진짜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누가 먼저 턴 것 같다며 상황을 전했고 그제야 양순은 방금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그들을 쫓기 시작했다.

그 사이 경찰들이 유나가 있는 찜질방으로 닥쳤다. 유나가 훔쳤다는 증거는 없지만 경찰의 신원조회 결과가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그러는 사이 양순은 진짜 범인을 잡으려 했지만 차번호만 외우고 눈 앞에서 놓쳤다. 결국 유나는 경찰들과 함께 경찰서를 가게 됐다.

한편,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 순수 청년 김창만(이희준)이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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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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