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이하나의 첫 키스 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지난 6화에서 서인국과 이하나가 ‘10초 포옹’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늘(7일, 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고교처세왕> 7화에서는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키스 신을 선보여 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
이번 7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의 포옹에 혼란스러워 하며 잠을 설치는 수영(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민석은 자신의 감정을 애써 감추려하지만 합동워크샵에 참석해서도 진우(이수혁 분)와 유치한 자존심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게 친절을 아끼지 않는 진우에게 마음을 사로잡힌 수영은 우연히 알게 된 진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진우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수영과 진우의 로맨스가 급속도로 진전되려는 한편, 민석과 수영의 첫 키스 신이 7화에서 공개될 전망이어서 아슬아슬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 ‘10초 박력 포옹’에 이어 선보일 서인국의 박력 첫 키스가 어떻게 선보여지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톡톡 씹히는 대사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을 알리며,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형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는 고교생 이민석 역의 서인국, 짝사랑 전문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정수영 역의 이하나, 이민석의 강력한 라이벌로 같은 회사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 역을 맡은 이수혁, 민석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 역의 이열음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날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