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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100만 돌파, 바둑으로 대체 뭘 하길래?…'냉동창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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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지난 6일 하루 777개 스크린에서 35만5,838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18만1,09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특히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라는 제한적인 조건 속에서도 쾌속흥행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도 뒤지지 않는 대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신선한 내기 바둑판을 소재로 다뤄 액션을 선보이는 영화로 정우성,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성기 등이 열연한 작품이다. 지난 2일 전야 개봉한 이후 절찬리 상영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대박이다",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소재가 특이하긴 하네",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바둑영화가 19세라니, 내용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신의 한 수`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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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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