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가족으로 합류한 송일국이 첫 출연부터 철인다운 육아방식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송일국은 아들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좌충우돌 육아전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없이 48시간을 아이들과 보내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일어나면 재앙의 시작이다"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송일국표 열차에 태워 근처 공원 외출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의 자전거 뒤에 3칸짜리 열차를 연결해 아이들을 싣고 달렸던 것.
이에 송일국은 "이건 이동수단이 아니라 내 운동수단이다. 아이 셋을 두고 혼자 운동을 하러 갈수가 없더라. 운동은 해야되는데 방법이 없어 만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6일(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슈돌`에 고정 출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철인답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맞아 운동은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