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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월요일은 '산업안전보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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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한주간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가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7일부터 일주일간 `코엑스`와 `한국잡월드`에서 `제47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7월 첫째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정하고, 첫째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는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안전과 보건의 현주소를 점검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첫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1만여점 최신 안전보건 제품이 선보이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대형사고 예방 대책 등 안전보건 이슈를 논의하는 29개 주제별 `안전보건세미나`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시상식과 더불어 탤런트 최불암씨가 참석해 연기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대충대충, 빨리빨리` 문화의 개선 및 가정과 사회에서의 안전교육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열리는 `안전보건경영 컨퍼런스`에서는 노사단체와 주요기업,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경영 실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경영계에서 경제 5단체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안전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며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 산업현장도 선진국처럼 안전지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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