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인 크리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 감독 쉬징레이(徐靜?)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슈퍼 프로페셔널 플레이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는 여유롭게 당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크리스는 현재 체코에서 쉬징레이 감독의 영화를 촬영 중이라고.
쉬징레이는 평소 "어떻게 이렇게 잘 생겼지? 사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라는 등의 심상치 않은 글귀로 크리스와 돈독한 사이를 과시해왔다.
한편, 이와 관련 6일 한 매체는 중국의 한 유력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쉬징레이는 엑소로 활동하고 있을 때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유혹했다"면서 "쉬징레이가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16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현재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쉬징레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 유력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