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만삭댄스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녹화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결혼 전 추억이 담긴 춘천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결혼 전 비밀 데이트를 즐겼던 춘천에 둘이 아닌 셋이 오게 된 감회에 젖었다. 도경완은 뜬금없이 장윤정의 히트곡인 `어머나`를 성악톤으로 열창하는 등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도경완은 정체불명의 골반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가슴, 골반, 다리 등 신체 각각이 따로 노는 기현상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도경완의 모습에 장윤정은 "이건 유재석 오빠가 와도 못 받아줘~"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윤정 역시 만삭의 몸에도 식지 않는 트로트 본능을 뽐내며 댄스 삼매경에 동참했고, 한동안 커플 만삭 댄스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꼼꼼이가 태어나는 모습 빨리 보고 싶다"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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