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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이기고 싶은 마음에 평정심 잃은 정준하, 사고 발생 ‘타이어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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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의 욕심이 사고를 불렀다.

7월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지막 대회 출전권을 위한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한 노홍철을 비롯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서킷 주행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심의 서킷은 연습장의 서킷보다 좁기 때문에 주행이 더욱 어려운 편에 속했다. 연습에 나섰던 하하는 빠른 속도로 인해 가드레일에 부딪히고 말았다. 선발전을 통해 감을 잡은 노홍철은 점차 기록을 단축했다. 툭하면 시동을 꺼뜨리던 과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막상막하의 실력을 발휘했다. 4월 10일 프로선수들과의 대회에서는 사고로 인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달랐다. 정준하는 유재석보다 2초 가량 뒤쳐진 기록을 세우며 그를 이기고자 욕심을 부렸다. 때문에 평정심을 잃고 가드레일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정준하의 뒤에서 주행하던 유재석은 속도를 늦췄고, 정준하에게 “괜찮느냐”고 물었다. 정준하가 몰았던 차량의 타이어는 찢어지며 밖으로 튕겨 나갈 만큼 큰 사고였기 때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준하는 “유재석을 한 번을 이기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연습을 끝낸 멤버들은 레이스 차량에 부착할 후원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하가 하하의 어깨에 달린 자메이카 장식에 대해 농담을 건네자 하하는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거기서 이러면 그 사람들이 총 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방송에서 멤버들은 후원지를 찾아 나섰다. 하하는 동물보호단체를 찾아가 임순례 감독을 만났지만 그녀가 작품을 제대로 알지 못해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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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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