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닉네임 `욕망아줌마`로 블로그를 개설해 화제다.
3일 한 종합편성채널 방송에서는 `SNS 떠난 스타들 블로그 장생을 꿈꾸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최근 블로그를 개설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이효리와 홍진영, 아이비 등을 언급했다.
이에 박지윤은 본인도 닉네임 `욕망아줌마`로 블로그를 개설했다며 "그리 어렵지 않게 블로그를 만들었다. 휴대폰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의 블로그 개설에 김희철은 "트위터는 글을 짧게 써야 해서 블로그를 할까 생각도 했다. 녹화가 끝나는 대로 블로그를 개설해 직접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김희철은 `희님`이라는 닉네임으로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희철은 3일 자신의 블로그에 "비가 오고 아주 짜증나는 날이죠"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김희철은 블로그의 특성을 언급하며 먹는 사진, 풍경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희철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버금가나”, “김희철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따라잡기?”, “김희철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인기 못지않네”, “김희철 블록, 박지윤, 이효리 블로그 따라잡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