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과 유오성의 다정한 촬영 인증샷이 화제다.
4일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카리스마 부녀 전혜빈, 유오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오성은 전혜빈을 위해 우산으로 햇빛을 가려주며 폭풍 매너를 보여줬다. 또한 두 배우가 환하게 웃는 모습은 극 중 냉혈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들이 더운 날씨에 한복을 입고하는 촬영이지만, 힘든 내색도 잘 하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유독 서로를 잘 챙겨 실제 부녀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극 중 유오성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살인까지 하는 악역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혜빈은 말 한마디로 사람을 제압시키는 철의 여인 최혜원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전혜빈 유오성 부녀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조선총잡이` 전혜빈 유오성 훈훈한 인증샷이네요" "`조선총잡이` 전혜빈 한복도 정말 잘 어울린다" "`조선총잡이` 유오성 카리스마 대박 얼른 다음주가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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