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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정경호, 마라톤 경기에서 스태프마저 따돌려 ‘불꽃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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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멤버들이 마라톤 경기에 참가했다.

2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뉴욕팸 멤버들이 다 함께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라톤 경기 참여를 제안한 정경호는 순위권에 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질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도시의 법칙’에서는 정경호의 제안으로 인해 뉴욕팸 멤버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처음 마라톤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뉴욕에서 마라톤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동경하던 맨해튼과 센트럴 파크에서 마라톤을 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정경호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다.

마라톤 당일, 멤버들은 엄청난 인파가 모인 마라톤에 참가한다는 것에 한껏 들떠 있었다. 뉴욕에 온 뒤에도 새벽마다 조깅을 하며 체력을 유지했던 정경호는, 순위권을 노리는 듯 출발 전부터 의욕을 불태웠다.


정경호는 담당 VJ에게 “내가 속속들이 제칠 테니까 잘 찾아와요”라고 예고했다. 정경호의 담당 VJ는 그를 따라 가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출발이 시작된 후, 정경호는 쏜살같이 앞으로 달려나갔다. 담당 VJ는 정경호를 곧 놓치고 말았다.

카메라맨의 시야에서 사라진 정경호는 얼마 후 담당 PD가 위치한 중간 코스에 나타났다. PD역시 정경호를 카메라에 정경호를 담기 위해 뛰었지만, 그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정경호는 10,000명 중 8,000번대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997등으로 완주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30:52라는 공식기록을 기록한 정경호는 조금은 아쉬운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도도 안 보고, 사람 뒤통수만 보고 뛰었다. 너무 좋았다”고 완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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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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