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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코믹한 첫 만남 “여기서 끝이면 개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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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코믹한 첫 만남 “여기서 끝이면 개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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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과 장나라가 우스꽝스런 첫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는 직장 상사의 심부름으로 캔디샵을 찾은 김미영(장나라 분)와 부딪히게 되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은 자신의 연인 강세라(왕지원 분)을 위한 프러포즈 반지를 막 구입해 나오는 길이었다. 아이들이 떨어뜨린 구슬을 밟고 휘청거리던 두 사람은 각각 들고 있던 반지와 캔디를 놓치게 됐다.


    특히 이건은 자신의 프러포즈용 반지가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둘러 몸을 일으킨 두 사람은 반지를 찾기 위해 달려가기 시작했고 그곳에는 ‘예쁜 강아지 선발대회’ 가 열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지는 개들의 현란한 드리블로 인해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그러다 반지가 최종적으로 안착한 곳은 가장 무시무시해 보이는 개 우리 속이었다. 반지를 꺼내려다가 이들은 잠자는 개를 깨우게 됐고 이윽고 사활을 걸고 두 사람은 도망치기 시작했다.


    전주 이씨 22대 종손 이건은 30대에 요절한 조상들의 얼굴을 하나씩 떠올리며 “결국 나도 같은 운명을 벗어날 수 없는 건가” 라고 한탄하더니 이내 “안 돼. 여기서 끝이면 개죽음이야” 라며 더욱 열심히 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결국 막다른 곳에 다다른 두 사람의 위기가 고조되었고 뒤늦게 나타난 개주인으로 인해 한시름 돌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건이 준비한 프러포즈 반지가 김미영의 손가락에 끼어져 있어 두 사람의 앞날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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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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