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중 7명이 상반기 구직활동을 시작할 때와 비교해 취업 눈높이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7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 71.7%가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시작할 때와 비교해 취업 눈높이를 낮췄다고 답하고 16.7%는 눈높이를 높였다고 답했으며, 11.6%는 눈높이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응답자 대부분은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눈높이를 낮췄다고 답했다. 또 예전보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적성/희망직무에 맞춰 가기 위해서, 기업조건이 좋아도 고용안정성이 예전같지 않아서, 가족/지인들의 권유로, 등이 뒤를 이었다.
눈높이를 낮추면서 가증 크게 변화한 입사희망 조건은 연봉이었고, 기업의 대외적 인지도, 근무형태, 회사위치, 복리후생, 기업규모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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