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조재현은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종영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딸 조혜정을 언급했다.
이날 조재현은 "내 딸의 얼굴은 동그랗다. 많은 배우들의 얼굴은 계란형인데 내 딸은 그렇지 않다. 요즘 대세의 얼굴과는 다르지만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딸이 연기자답게 연기로 승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재현의 말과는 다르게 조혜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맑고 우유빛 투명한 피부, 긴 생머리를 지닌 청순한 매력을 뽐내 `첫사랑 아이콘` 수지를 연상케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대박 예쁘잖아" "조재현 딸 조혜정, 매력있게 생겼는데" "조재현 딸 조혜정, 수지 닮았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