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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가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스위스 긴장…펠레의 저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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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펠레(74)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16강 경기서 모습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린 스위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3분에 터진 디 마리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전반 14분쯤 펠레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펠레는 차분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월드컵 때마다 지목한 팀이 우승권에서 멀어진다는 `펠레의 저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펠레는 이번 월드컵 개막 전 스페인과 함께 브라질, 독일을 우승후보로 지목했고, 개막 후에는 네덜란드까지 거론했다.

펠레는 이날 경기를 치른 아르헨티나와 스위스는 우승 후보로 언급하지 않아 어떤 팀을 응원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펠레를 본 누리꾼들은 “펠레의 저주 시작되나”, “펠레 아무말도 하지마 제발”, “펠레 등장, 관중들 무섭겠다”, “펠레 우승팀은 누구?”, “펠레의 저주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무서워”, “펠레 우승팀 지목해줘요”, “월드컵은 펠레 보는 맛이지”, “펠레 웃기다”, “펠레 편안해보이네” 등 반응했다.

이날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연장전 접전 끝에 앙헬 디마리아가 골을 넣으며 스위스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벨기에와 6일,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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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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