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대규모에 하락마감했습니다.
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21포인트(0.16%) 하락한 1999.0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에서 기관 매도세를 보이며 1254억원 주식을 팔아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각각 1009억원,357억원 주식을 사들이며 추가하락을 막았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우위였습니다.
차익 13억원, 비차익 84억원, 모두 97억원 순매도였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도업종이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운송장비업이 0.69% 내려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그렸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금융, 제조, 화학, 보험, 의약품업 등이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통신업이 2.18%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종이목재, 건설, 전기가스, 비금속광물업 등이 1% 넘게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하락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2000원 하락한 1,310,0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기아차 등이 하락마감했습니다.
NAVER와 한국전력 등은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반등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84포인트(1.46%) 상승한 544.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49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791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습니다.
오락문화가 3%대 강세를 나타냈고 방송서비스, 인터넷, 정보기기, 반도체, 종이목재가 2%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IT종합,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IT부품, 섬유의류,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건설, 운송, 기타서비스는 1%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금속, 기타제조만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 종목이 많았습니다.
서울반도체가 7.87% 급등한 가운데 CJ E&M, GS홈쇼핑 등이 상승마감했습니다.
반면 성우하이텍, 내츄럴엔도텍 , 차바이오텍은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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