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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나 아닌 강소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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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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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연이 이종석이 강소라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극본 박진우, 김주)에서 한승희(진세연 분)이 오수현(강소라 분)에게 박훈(이종석 분)이 수현을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승희가 박훈의 첫사랑 송재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승희를 피하던 오수현은 한승희를 만나 "한선생, 아니 재희 씨 진짜 북한에서 온 거야?"라며 다른 속셈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만약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이라면 아무리 박훈의 첫사랑 재희라도 가만있지 않겠다고 말하는데 한승희는 박훈이랑 북한에서 만난 것은 맞지만 "재일 교포."라고 고백하면서 사고가 난 후 일본으로 가서 수술을 받고 대학까지 졸업했다고 말한다.

    그럼 왜 처음 만났을 때 송재희가 아닌 것처럼 거짓말을 했냐고 묻는데 한승희는 솔직히 만날 자신이 없었다면서 "제가 신장 이식 받은 것 알지요? 그 신장 제 아버지 것이에요."라고 고백했다.

    깜짝 놀라는 오수현에게 승희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박훈이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들었다면서 그를 다시 만나면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고 말한다.

    이어 "박훈이 저에게 느끼는 감정은 죄책감이나 의무감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특히 오 선생님이랑 같이 있을 때는 더욱."이라고 말한다.

    오수현은 오해일 뿐이라며 무슨 소리냐고 말하지만 한승희는 박훈이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하지 않고 수현의 아버지와의 악연이 없었더라면 오수현을 선택했을 것이라 말한다.

    "박 선생님, 오선생님을 좋아해요. 죄책감이나 의무감이 아니라 순수하게 말이에요."라면서 곧 일본으로 돌아갈 거시니 그의 옆에서 기다리면 박훈의 마음이 알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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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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