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SNS` 월드컵에서 졸전을 펼친 축구 국가재표팀 수문장 정성룡이 SNS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오늘(30일) 귀국한 축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정성룡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정성룡은 이어 "월드컵 기간, 아니 언제나 응원해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다같이 퐈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정성룡의 트윗은 바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졸전에 실망한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네티즌들은 "국가대표 귀국 전 정성룡 SNS, 생각 없네" "국가대표 귀국 전 정성룡 SNS, 넌 그리 즐겁니?" " "국가대표 귀국 전 정성룡 SNS,뭐가 그리 신났지?" " "국가대표 귀국 전 정성룡 SNS, 조용히 들어오지?"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논란이 확산되자 정성룡은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사진=정성룡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