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 제도인 `산재보험제도`가 올해로 50돌을 맞았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일 산재보험 50주년을 맞아 한국노총위원장, 한국경총회장 등 노사단체 대표와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더 나은 산재보험 서비스를 위해 산재보험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복지공단의 비전도 재정립된다.
산재보험제도는 산업화가 가속화되던 시절 도입돼 산재근로자의 안정적 치료와 생계보장을 지원해왔다.
지난 50년간 총 445만명의 산재근로자와 가족에게 치료·보상·재활 및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50주년 행사에서는 산재보험 유공자 총 43명에게 최고영예인 홍조근정훈장 등의 표창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그간 산재보험에 대한 노사의 끊임없는 열정과 지원을 격려하고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고용형태의 다양화, 새로운 직업병의 출현 및 저출산 고령화 등의 여건 변화에 맞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더욱 내실화하는 등 산재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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