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이 전체 금융기관에서 융통한 대출과 회사채, 기업어음 등을 포함한 차입금은 모두 5조7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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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회사채는 다음달 초 만기가 돌아오는 2천200억원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에만 모두 4천244억 규모가 만기가 됩니다.
동부그룹 비금융 계열사들은 부채가 많고 그룹 전반의 신인도가 떨어져 추가 금융권 대출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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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동부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이번 주초 수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막지 못하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