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노사 양측이 1인당 복리후생비를 30% 감축하기로 했다.
한국감정원은 노사가 26일 복리후생비 축소 등 17개 개선사항 전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가 합의한 `노사공동선언`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기업 정상화에 적극 협조하고,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정부의 부동산정책 수립에 적극 기여하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감정원 노사는 1인당 복리후생비를 지난해보다 29.7% 감축하고, 경영평가 성과급의 퇴직금 제외, 명절 기념품 축소, 장기근속 포상제도 폐지, 조합간부의 인사권 확보 등을 이행하게 된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이번 정상화 합의를 계기로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공기업으로 다시 태어나 감정평가시장을 바로세우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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