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을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5일
KT 측은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는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을 VOD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형사들의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특히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의 리메이크 작으로 유준상, 김성령 등도 함께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표적`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됐고, 필름마켓을 통해 독일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국내서는 28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흥행성도 인정받았다.
한편 `표적` VOD는 일주일 간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VOD로 제공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적 IPTV 서비스 시작, 이젠 집에서도 즐기자" "표적 IPTV 서비스 시작, 생각보다 빠르다" "표적 IPTV 서비스 시작, 프리미엄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