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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진단] 하반기 상승국면 진입예상, 내수유량주 장기투자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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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 출발 증시 특급 2부 ▶ 마켓 진단
출연 :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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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본격적인 상승 국면 진입 예상

지루한 박스권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계단식 상승이 나타나면서 박스권을 뚫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으로 2분기의 기업이익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7월까지는 박스권 탈피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코스닥시장 수급 불안 지속 예상

코스닥시장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형주가 오르면 다시 한 번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은 과거처럼 대세 상승도 아니고, 주도주도 없어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주도주는 없었지만 가장 많이 오른 주식들을 본다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우선주이며, 다른 하나는 지주회사다.
그래서 우선주를 3~5년간 장기보유로 가지고 간다면 배당수익률로 인해 차이가 엄청나게 날 것이다.
저성장사회에서는 투자의 기준을 바꿀 필요가 있다.
2Q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 자금 재유입 예상

우리나라는 연초대비 기업이익의 전망치 하향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나라다.
하지만 대만은 상대적으로 기업이익의 추정치가 좋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대만으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나라의 2분기는 환율이 급등하고, 내수가 침체되면서 기업이익 하향이 많이 된 측면이 있다.
앞으로는 환율도 안정되고, 새 경제팀이 경기 부양에 주력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기업이익이 회복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코스피 반등의 모멘텀은

우리가 중국에 많이 투자하듯이 중국사람들도 한국에 많이 투자한다.
앞으로 중국은 증시 개방이 되면서 계속 외국 자금을 뺀다면 우리나라에 들어 올 자금은 엄청날 것이다.
그러면 중국인들이 관심있는 부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인들은 내수우량주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길게 보고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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