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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중 프로포즈를?" 이색 웨딩홀 '메이퀸웨딩 컨벤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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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트렌드가 계속해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실속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은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웨딩 스타일을 선호하는 추세다.

더불어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 장소를 선정하는 것도 신중해지는 모습이다. 이런 소비자들이 늘면서 개성있는 웨딩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퀸웨딩·컨벤션(대표 문송란 www.mqconvention.com)은 베르사유궁전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과 시원한 폭포수가 어우러져 찾는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시원한 계곡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이곳을 찾는 하객들이 사진촬영과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웨딩홀 벽마다 걸린 그림들이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줘 하객들에게 커다란 감명을 더해준다.

특히 결혼식 장에서 신랑이 몸소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 돼 있다.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연결된 웨딩홀로 신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면 신랑이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신부를 맞이하고 함께 버진로드를 걸을 수 있다.

이곳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라면 꼭 만지고 사진촬영을 해야 하는 이색 공간도 있다. 바로 돌하르방이다.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과 딸을 잘 낳는다는 전설이 있듯 이곳을 찾는 신랑, 신부는 무조건 돌하르방의 코를 쓰다듬는다.


예술과 문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이퀸웨딩·컨벤션은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와이드한 무대와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빛내주는 조명시설, 각종 첨단장비로 테마가 있는 차별화 된 컨셉트의 웨딩을 선사하고 있다. 총 1500명의 하객을 수용 할 수 있는 넓은 연회장과 최고급 식자재만을 사용하는 특급호텔 수준의 음식으로 고객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주차는 동시에 500대가 가능하다. 아름다운 결혼식을 보고 이어지는 손님맞이 연회 음식 역시 환상적인 맛과 다양한 음식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다. 150여 가지의 신선하고 엄선된 뷔페 메뉴로 맛은 기본이고 끝없이 골라먹는 재미 또한 있다.

메이퀸웨딩컨벤션 문송란 대표는 "웨딩컨벤션 4층 로비를 예식홀과 더불어 미술 갤러리로 만들 예정이다"며 "이 갤러리는 미술가들에게 무료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예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융합적인 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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