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아내 안미애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한기범의 부인인 안미애는 1980년대 코카콜라 CF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홈쇼핑 모델과 단역 등을 하며 한기범의 사업실패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냈다.
이후에는 남편 한기범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과거 한 종합편성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미애는 자신의 경험을 토로하면서 “결혼하자마자 3세대가 함께 생활해야 했던 한옥 집에서 시어머니, 시누이도 모자라 시할머니까지 3대를 보살펴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시할머니 봉양은 물론 시이모 병수발을 위해 해외원정까지 가야 했다. 내가 둘째 며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대소사가 모두 맡겨졌고, 헌신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았지만 돌아오던 건 시어머니의 싸늘한 태도였다”라고 과거 경험을 꺼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기범 부인 안미애, 왜 갑자기 떴지", "한기범 부인 안미애 배우였구나", "한기범 부인 안미애, 저런 부인 만나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