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제2롯데월드에 대한 1차 안전점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롯데건설측이 23일 오후 2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지하 1층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송파구 제2롯데월드 타워동에 대한 1차 종합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화재소방학회 등 4개 기관이 실시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9일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 저층부 판매시설 등에 대한 임시사용승인신청서를 제출해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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