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0.70

  • 34.22
  • 1.31%
코스닥

738.34

  • 21.61
  • 2.84%
1/3

SK텔레콤, 성균관대와 IoT 상품공동개발 추진

관련종목

2024-10-22 15:4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K텔레콤이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분야 신상품 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IoT산업이 기업과 정부기관 대상의 B2B, B2G 시장 중심에서 B2C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고,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와 협력해 ‘IoT’의 B2C 시장에서 비용과 효용면에서 모두 일반 소비자를 만족시키면서 대규모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SK텔레콤과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휴대폰 이용환경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홈, 레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스마트 프로덕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프로덕트란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 연동이 되는 제품을 말합니다.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인 ‘SMARDI’는 2011년 설립되어 스마트 프로덕트 개발을 위한 제품기획, S/W 및 H/W 개발, 디자인/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유망기업 지원 및 아이디어 발굴,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다용도 스마트폰 리모트 콘트롤러인 클릭커(CLIQ.r) 등 20여종의 스마트 프로덕트를 직접 개발했고, 100여건 이상의 상품개발 지원 실적을 기반으로 관련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2013’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과 ‘SMARDI’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되는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 브라보!리스타트 등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해당 중소기업과 창업벤처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SK텔레콤 기업사업3본부장은 “SK텔레콤은 국내 ‘IoT’ 산업의 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IoT’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스마트 프로덕트 영역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한 ‘SMARDI’와의 협력으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개발과 사업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