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서울시와 ‘여름철 풍수해 피해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을 풍수해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손보협회 소속 18개 손해보험사들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재난 위기상황 실시간 전달과 시민행동요령 홍보, 피해 시민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 자활 프로그램 운영, 방재분야 기술개발?피해저감 공동연구 추진 등입니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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