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공세 속에 1970선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동호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1970선 초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40포인트(1.02%) 하락한 1971.63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 외국인은 1090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장초반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118억원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은970억원 순매수중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5억원)와 비차익거래(25억원) 모두 매수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더 많습니다.
전기전자가 1%넘게 빠지는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습니다.
통신업과 의료정밀 등만이 소폭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내리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거래일보다 23000원(1.74%) 하락한 1,30,000원을 기록중입니ek.
현대차와 포스코, 한국전력 등도 1%대 약세입니다.
네이버와 SK텔레콤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반전했습니다.
20일 오전 11시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8포인트(0.12%) 하락한 536.17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억원 7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6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지금까지 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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