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발표한 월드컵 한국전 경기일 전력수요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시작 두시간 전인 새벽 5시부터 경기시작 시점까지는 전력수요가 상승하다가 경기 시작 30분이 경과하면서 전력수요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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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력수요가 최고로 감소하는 시점은 경기가 끝날 무렵인 8시 50분쯤으로 약 240만kW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산업체 근무자가 TV시청 응원으로 조업시간이나 출근시간을 조정하였기 때문에 전력수요는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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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새벽에 경기가 열리는 알제리, 벨기에전은 TV시청 수요가 약 150만kW 증가할 것으로 거래소측은 전망했습니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전 경기일은 조별예선부터 전력수요가 약 300만kW 감소했고, 8강 스페인전과 4강 독일전이 있는 날은 전 국민의 응원열기 고조로 약 500만kW까지 전력수요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