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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 주주모임, 상장폐지된 회사 인수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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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양건설산업 주주모임이 동양건설 인수추진위원회 (위원장 류승진)를 구성하고 투자자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 주주모임인 `(주)동양건설산업 주주모임(이하 동주모)`는 18일 본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동안 동양건설은 자본잠식을 해결하고자 채권의 출자전환 비율과 현금 변제비율을 각각 85%, 15%로 조정해 종전 비율인39%, 61%보다 출자전환을 확대하는 회생계획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법원은 회생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회계법인으로부터 자금 부족분 50억원을 마련할것을 지시했지만 동양건설은 이를 마련하지 못했다.

동양건설은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하였으나 모두 실패하면서, 결국 지난 4월 10일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여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되었다.

이후 계속된 인수합병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주주들이 직접 회사를 인수하여 정상화시키자는 의견이 주를 이루어 일주일새 동참 주주만 300만주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 호응에 따라 결국 회사를 주주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인수를 추진해 왔다.

인수의향서 제출일은 오는 30일이다.

(주)동양건설산업 주주모임 카페 http://cafe.naver.com/lolioio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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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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