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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호조·이라크 악재 상쇄‥미 증시 연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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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주가는 절대로 시장의 펀더멘털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반영하지 않는다. 그동안 미국 시장은 양호한 경제지표와 70%가 넘는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 시장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었다. 그 와중에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등 누구나 이제 좀 쉬어갔으면 좋겠다는 투심이 상당히 강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구간에서 2가지 요소가 시장의 조정 가능성 혹은 조정의 빌미가 되어주려고 하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이라크 이슈이며, 두 번째는 FOMC회의다. 우선 이라크 내전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금융 시장은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이라크 사태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기업 수익성에 악영향을 준다면 동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어야 우리나라만 하락하고 하지만 중국, 일본 증시는 지난 주 금요일에 상승하였다. 그래서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부분을 본다면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두 번째 포인트인 FOMC가 이틀 간 진행된다. 중간에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관한 언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그래서 시장은 금리 인상을 언급했어도 시장이 좋다고 판단한다면 이전보다는 금리 인상 관련된 부분에서 강한 코멘트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상방으로 벌어진 미국시장은 아름다운 조정이 나올 수 있다.
FOMC에서 이슈가 나온다면 유럽시장은 밀릴 수 있다. 중국은 상단선 2080포인트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강하게 뚫어내는지가 중요한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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