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4.77

  • 17.33
  • 0.64%
코스닥

871.07

  • 1.35
  • 0.16%
1/5

분당 아파트경매 낙찰가율, 13개월 연속 80% 상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분당 아파트경매 낙찰가율, 13개월 연속 80% 상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분당 아파트 경매 월간 낙찰가율이 지난해 5월부터 올 5월까지 13개월 연속 8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 2월 이후로는 낙찰가율이 90%를 넘나드는 등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분당구 소재 아파트 경매 5월 낙찰가율은 지난해 같은 달 82.3%에서 8%p 오른 90.3%로 집계됐다.

버블세븐 지역 가운데 이처럼 1년 연속으로 80% 이상 낙찰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전무하다.

분당에 이어 80% 이상 낙찰가율을 연속 기록한 기간이 길었던 곳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 동안 유지된 목동이었다.

그러나 목동 아파트 낙찰가율은 5월 들어 72%를 기록해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분당 지역 자체가 보유한 주거·교육 인프라의 매력이 여전하고 수직증축 리모델링 이슈로 수익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수요자들이 경매장을 찾은 결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