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취업준비생 대외활동 3회가 적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취업준비생들에게 마케터, 서포터즈와 같은 대외활동의 횟수는 3회가 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6일, 인크루트 회원 중 입사 3년차 미만 신입사원 296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대외활동은 몇회면 충분한가?"를 설문한 결과, 83.8%가 "3회 이하"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답변 가운데에는 3회가 37.8%로 가장 높았고 2회 33.8%, 1회 14.2% 순이었다.

스펙과열 현상을 보이는 취업시장에서 지나치게 대외활동이 많아도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취업자들이 취업에 성공한 대외활동은 봉사활동이 44.7%로 가장 많았고, 공모전 19.7%, 서포터즈 13.8%, 마케터 7.2% 순이었다.

응답자들 중 48.6%는 대외활동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봤고, `자기소개서에 직무 관련 경험을 스토리로 담을 수 있다`는 응답도 40.5%였다.

반면 대외활동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다른 취업준비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소홀해지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는 "기업에서는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원했고 지금도 원하고 있다"며 "이런 관점에서 대외활동은 구직자에게 추천할만한 활동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활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