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1.82

  • 68.77
  • 1.68%
코스닥

919.57

  • 19.26
  • 2.05%
1/8

"취업준비생 대외활동 3회가 적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대외활동 3회가 적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취업준비생들에게 마케터, 서포터즈와 같은 대외활동의 횟수는 3회가 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6일, 인크루트 회원 중 입사 3년차 미만 신입사원 296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대외활동은 몇회면 충분한가?"를 설문한 결과, 83.8%가 "3회 이하"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답변 가운데에는 3회가 37.8%로 가장 높았고 2회 33.8%, 1회 14.2% 순이었다.

    스펙과열 현상을 보이는 취업시장에서 지나치게 대외활동이 많아도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취업자들이 취업에 성공한 대외활동은 봉사활동이 44.7%로 가장 많았고, 공모전 19.7%, 서포터즈 13.8%, 마케터 7.2% 순이었다.

    응답자들 중 48.6%는 대외활동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봤고, `자기소개서에 직무 관련 경험을 스토리로 담을 수 있다`는 응답도 40.5%였다.


    반면 대외활동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다른 취업준비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소홀해지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는 "기업에서는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원했고 지금도 원하고 있다"며 "이런 관점에서 대외활동은 구직자에게 추천할만한 활동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활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