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현진영이 지난달 2일 서울 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했다.
현진영은 현재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출연료 대부분을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진영은 현재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약 4억 원으로 법원은 심리를 거친 후 7월 중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진영 파산신청, 아 돈 많았을텐데 다 어디가고..." "현진영 파산신청, 힘내세요 좋은 날 오겠죠" "현진영 파산신청, 화이팅 좌절하지 말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현진영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