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군도' 하정우 "강동원 우리 중 제일 상남자" 어떻길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우리 중 제일 상남자" 어떻길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군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동원의 매력을 밝혀 시선이 쏠렸다.


    10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ㆍ제작 영화사월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이하 군도) 제작보고회에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호흡이 안 돌아와 힘들었다. 오랜만에 연기를 하려니 답답해 죽겠더라. 노하우도 까먹은 상황에 속앓이를 많이 했다"면서 스크린 복귀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하정우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강동원은 강동원이구나 생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그는 "강동원은 카메라에서도 매력적이지만 카메라 뒤에서는 더 매력적이다. 본인이 먼저 주변사람들에게 다가가 실제 강동원이 어떤 사람인지 적극적으로 이끄는 모습을 봤다. 굉장히 놀라웠다"고 극찬했다.


    이어 "처음에 강동원을 생각했을 때보다 그 이상의 매력을 느꼈다. 무엇보다 굉장히 마초적이고, 우리 중 제일 상남자같은 성향을 가지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활극으로,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 일색인 기존 사극과는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낸 작품이다. 내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도` 하정우 강동원 조합 뭔가 신선하다 완전 기대되는 작품" "`군도` 하정우 강동원, 두 사람 친해 보인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이건 꼭 봐야해 개봉하는 날 바로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bnt)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